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사전투표.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인 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기표를 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 첫째날인 오늘(8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전국 평균 투표율이 0.3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14만698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전 7시 기준 0.35%에 근접한 수치이다.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오전 7시 기준(0.25%)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이다.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0.74%로 제일 높았고 전북(0.57%), 경북(0.54%), 강원(0.49%)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가 0.25%로 제일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는 13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8일)과 내일(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