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도별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해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은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전환율은 크게 하락해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은 다소 줄었다.

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8년 4월 기준 전월세 전환율'에 따르면 광주 주택 종합 전월세전환율은 6.9%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전국 4.7%)는 5.2%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연립다세대주택은 7.9%로 전월대비 0.7% 하락했고 단독주택도 9.7%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광주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대전(5.1%)▲인천(4.9%)▲울산·세종(4.8%)▲부산(4.7%)▲대구(4.4%) 등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7%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7.4%로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기록했다.

또 연립다세대주택은 8.8%로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나, 단독주택 전월세전환율은 9.9%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이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