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삼호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원내 제1당이 뒤바뀔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송파을 ▲서울 노원병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갑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병 ▲부산 해운대을 ▲울산 북구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경북 김천 등 총 12곳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19석)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113석)은 의석수가 불과 6석 차이에 불과해 재·보궐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양당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국회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확보하기 위해 원내 1당에 사활을 걸고 있다. 원내 1당이 되면 국회의장직을 차지할 수 있다. 또 의석수에 따라 더 많은 상임위원장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재·보궐선거 결과의 윤곽은 오후 11시30분쯤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