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사진=NHK 방송캡처

일본 치바현에 이어 군마현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3시27분쯤 일본 수도권 군마(群馬)현 남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부상자 등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군마현 시부카와(澁川)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흔들림이 있었으며 수도 도쿄도 역시 진도 2~3의 진동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물건을 붙잡고 싶어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밤 11시9분 치바현 남부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 깊이는 20㎞로 계속되는 진도 4 이상의 지진으로 인해 일본 기상청과 지진 담당 연구기관 등은 매우 큰 관심을 갖고 대비하면서 지진의 크기 및 이동방향을 염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