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대성학원에 학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유명 입시학원인 강남대성학원에서 수강생 1명이 결핵 확진을 받자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강남대성학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같은 학원에 다니는 학생 292명과 교직원 30명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소 측은 같은 반 수강생 60명에 우선적으로 X레이 검사와 잠복 결핵 감염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희망하는 모든 학원생에 한해 다음주 중 X레이 검진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학원 측도 안내 문자를 통해 학부모에게 학생들이 기침이나 가래, 미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