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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3월7일부터 6월14일까지 100일간 조직폭력배와 생활주변폭력배를 집중단속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단속 기간 대비 검거인원은 같지만 구속인원은 22.1%(42명) 늘어났다.

범죄유형별로는 폭력행사가 61.9%로 가장 많았고 도박 등 사행성 불법행위가 4.7%, 유흥업소 등 갈취가 2.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74.4%였으며 10대도 4.8%를 차지했다.


이들 중 전과가 없는 경우는 5.5%에 그쳤고 1~5범은 20.9%, 6범 이상이 73.6%로 대부분 전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 주변에서 폭행‧협박‧갈취 등으로 불안을 조성하는 생활주변폭력배 경우에도 폭력행사가 5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방해가 14%, 무전취식 11.3%, 재물손괴 9.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50대 등 중년층이 52.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20대·30대가 36.2%로 나타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조직폭력배에 대해서는 조직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성매매 등 각종 이권 개입행위 근절에 주력하겠다”며 “기소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자금을 적극적으로 환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행정안전부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미한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행정 책임을 면제하는 ‘경미범죄 면책제도’를 추진해 총 29명을 면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