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정부 계속되는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26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082건으로 일평균 157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일평균 거래량 476.8건보다 70%가량% 줄어든 수치로 확연한 감소세며 전달(178.1건)과 비교해도 20건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진구와 종로구는 일평균 1.9건(전체 50건)으로 하루에 겨우 한두 건 정도만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담금 공포 등 재건축 규제가 심화되며 시장이 얼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 일평균 거래량은 4건(전체 105건)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전체 거래량인 1030건과 비교하면 10분의1 수준이다.


강남 3구인 서초구는 5.9건(154건), 송파구는 6.2건(161건)으로 나타나 역시 거래절벽이 심화됐다.

이른바 마용성으로 불리며 최근 새롭게 강북 부동산시장을 주도한 마포(전체 133건, 일평균 5.1건), 용산(전체 111건, 일평균 4.3건), 성동(전체 96건, 일평균 3.7건) 등도 모두 거래 열기가 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