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한다.
통일부는 19일 "오늘 북측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우리 측이 지난 7월2일 제의한 남북공동연구조사단 제1차 회의와 남북철도연결구간 공동점검 일정에 대한 회신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남북이 공동점검할 동해선 철도 연결 구간은 금강산청년역~군사분계선, 경의선 철도 연결 구간은 개성역~군사분계선이다.


남북은 내일(20일) 동해선 연결구간 공동점검이 끝나는 시간에 이어서 북측 구간 공동조사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 실무회의를, 오는 24일 경의선 공동점검이 끝난 뒤에는 조사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무회의에서는 북측 구간 공동조사를 어떻게 할지 향후 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은 지난달 26일 판문점에서 열린 철도협력 분과회의에서 남북 철도 연결과 북한 철도 현대화를 위해 5개 항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