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11시50분 청와대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려고 했으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투신으로 끝내 취소됐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11시50분 청와대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려고 했으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투신으로 끝내 취소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회찬 의원의 문제로 오늘 11시50분에 예정돼 있었던 문 대통령의 청원 답변도 취소됐다"고 언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였으며 외투에서 발견된 지갑에 신분증과 명함, 유서성 글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