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운영하고 있는 소설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신세계아카데미와 함께 '낭만서점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낭만서점은 문학평론가 허희와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최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요구에 맞춰 독서클럽을 준비했다.
/사진=교보문고

낭만서점 독서클럽 1기는 '우리는 아직 우리를 모르고'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독서클럽은 9월에는 소설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와 10월과 11월에는 각각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마', 어슐러 르 귄의 '바람의 열두 방향'을 다룬다.


그리고 독서클럽의 마지막 강의에는 소설가 백영옥이 강연자로 참석하여 '헤어졌다 말하고 헤어지지 못한 우리'라는 주제로 SNS로 인한 '관계'의 문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낭만서점 독서클럽 1기의 정원은 60명이며 신청은 교보문고 사이트와 신세계백화점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낭만서점 독서클럽을 준비한 교보문고의 윤태진 PD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와 타인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낭만서점의 고정 청취자들은 물론 새로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