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뉴스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1.75~2.00%로 동결했다.
FOMC는 성명서에서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해지고 경제활동도 강력한 속도로 성장했다”며 “일자리 창출이 최근 수개월간 평균적으로 강했고 실업률은 낮게 유지됐다”고 판단했다. 성명서는 특히 “가계소비와 기업들의 고정투자가 강력히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금리 동결은 올 들어 세번째다. FOMC는 지난 1월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금리를 동결했다. 이어 3월에 금리를 인상했으며 5월 다시 동결했다.


연준 성명서는 경제 전망에 미치는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잡혀 있다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 지표는 지난 6월 중 1.9% 상승했으며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의 투자자들은 올해 말까지 두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