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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부 야채와 과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수박 1통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6042원이다. 이는 지난달보다 57% 오른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5.5% 높은 수준이다.

참외도 크게 올랐다. 참외 가격은 10개 기준 1만1754원으로 지난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6.8%, 15.5% 높다. 야채 중에서는 양배추, 시금치, 배추, 파프리카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배추 1포기 평균 가격은 5770원으로 전달보다 86.2% 올랐고 양배추 1포기 가격도 6466원으로 한달 전보다 무려 118% 올랐다. 시금치는 1㎏에 1만3011원으로 전달보다 145% 급등하는 등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