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예선경기(남북단일팀:인도)가 열린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경기장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북한교민들과 함께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공식 후원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인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남북 단일팀의 선전과 공동응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코리아 페스티벌에는 이 행사를 후원한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창복 원코리아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현지 교민 및 공동응원단 등 총 60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풍물패 ‘살판’의 사물놀이와 자카르타 어린이 교민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고 공동응원단은 ‘이겨라 코리아’ 구호와 함께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을 시연했다.


공동응원단은 단일팀으로 참여하는 여자농구 4강전 및 결승전을 포함한 전 경기와 남북선수가 출전하는 역도, 수영 등에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활기찬 교류를 통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응원단들이 앞장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남북이 하나가 된 목소리로 외치는 구호에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남북이 하나가 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