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베트남-아랍에미리트전 주심이었던 김대용 심판을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사진은 박항서 감독. /사진=뉴스1

아시안게임 베트남-아랍에미리트전 주심이었던 김대용 심판을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김대용 축구국제심판 박탈하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이 청원은 4일 오후 1시20분 기준 3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청원 작성자는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아시안게임의 3,4위전에서 보인 오심의 정도는 정말 축구의 기본만 아는 사람이 봐도 국제망신감으로서 국제심판이라는 것인지 시력이 나쁘다면 시안수술하라"고 김대용 심판을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작성자는 "국제심판이라는 자격이 조기축구회에서 뽑았나. 축구협회는 모종의 커넨션으로 김대용 엉터리 같은자를 국제심판 발탁하여 국제망신시키나. 아님 박항서 감독님에 대한 자격지심이나. 질투냐"라고 말했다.
김대용 심판을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작성자는 또 "김대용이라는 자는 심판수준이 국제는 고사하고 K리그에도 나오지마라. 축구 발전에 독이 되는 자이다.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베트남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주심을 맡은 김대용 심판의 판정이 아랍에미리트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팬들은 김대용 심판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이날 석연치 않은 판정때문에 졌다며 비난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