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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절기상 백로가 시작되면서 백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백로는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24절기 중 15번째 절기다. 밤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추워져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알린다. 백로 무렵에는 장마가 걷힌 이후이기 때문에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가을에는 8월7일 '입추'를 시작해 23일 일교차가 커지는 '처서', 9월8일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백로', 23일 밤이 길어지는 '추분' 10월8일 찬 이슬이 내리는 '한로', 23일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등 6개 절기가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만큼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절기상 백로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다가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이날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