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노향 기자
서울 집값이 빠른 속도로 뛰면서 단독주택 실거래가가 공시가격 두배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11일 '2013∼2017년 전국 단독·다가구주택 55만5353건의 실거래가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참여연대 조사 결과 단독·다가구주택의 실거래가는 2013년 2억6717만원에서 지난해 4억487만원으로 두배 가까이 올랐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은 2013년 55.4%에서 지난해 48.7%로 6.7%포인트 하락했다.


참여연대는 "단독·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의 절반 수준인 데다 지역별·가격별 편차가 매우 커 조세정의가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주택 공시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나 실거주를 위한 1주택자나 중산층 이하도 증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