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플랫폼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인하 서명서를 전달받은 뒤 공개하고 있다./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추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올해 12월 시범실시를 거쳐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소상공인 간편결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오는 27일부터 10월22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외부 전문평가단에 의한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앞서 중기부는 관련 기술을 확인하고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소상공인 수수료 0%대 적용 ▲간편결제사업자·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플랫폼 ▲새로운 기술·수단 적용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 등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사업을 진행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결제수수료의 획기적 인하를 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경영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공모에 참여해 정부정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