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국민훈장은 횡성군 정암2리 이장 도호근(81) 어르신이 받았다. 44년간 횡성군 정암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버스노선 도입, 자연재해 복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 중구 최인남(62) 어르신은 희귀 난치성질환 투병 중에 20년간 경로당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노인회 이병순(70) 노인전문교육원 원장은 20년간 노인대학에서 노인교육 재능기부를 했다.
국민포장은 지난 15년간 매주 토요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틀니진료를 해 어르신들 삶의 개선에 기여한 양충렬(58) 치과전문의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 주인공은 박진옥(46) 나눔과 나눔 사무국장으로 2011년부터 위안부 할머니와 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을 통해 노인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