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돕는 ‘주택물색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당첨자의 원스톱 입주를 돕기 위해 당첨자의 전세주택 물색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주택물색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내 거주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매입임대의 대안으로 2005년에 도입된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당첨자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건설·매입임대 등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전세임대는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직접 물색해야 한다. 하지만 지속되는 월세화, 전세물건 감소 등으로 전세주택 물색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

이에 LH는 전세임대 당첨자의 손쉽고 빠른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신혼부부 전세임대 당첨자를 대상으로 주택물색 도우미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주택물색 도우미는 당첨자가 입주를 희망하는 전세주택의 위치, 면적, 전세금 수준 등을 조사해 요건에 맞는 전세주택을 지역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물색한 후 예비 권리분석 등을 통해 전세임대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당첨자에게 알선하는 제도다.


LH는 당첨자가 원하면 공인중개업소나 대상 주택을 함께 방문하는 등 주택물색 시작부터 입주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LH는 올해 시범운영을 위한 주택물색 도우미 단기채용으로 정부의 공기업 일자리 창출 방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