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이 WMS 오픈 시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광주은행이 더욱 진화된 자산관리시스템 'WMS(Wealth Management System)'를 지난 15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WMS는 최신 금융자산관리 트렌드인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 재무설계, 상품정보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PB(Private Banking) 직원이 고객과 상담시 필요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방식을 구현했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로봇(robot)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다.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 프라이빗 뱅커(PB) 대신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컫는다.


직접 사람을 마주하고 상담하지 않고도 온라인 환경에서 자산 배분 전략을 짜주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수수료가 저렴하며, 낮은 투자금 하한선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투자자 위험 성형을 고려해 저위험(안전), 시장위험(핵심), 고위험(위성)의 세 가지 위험예산(Three Risk Buckets)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시장 변동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자산의 변동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복합적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신뢰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내년 초에는 모바일로도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자산관리 환경의 패러다임이 재테크에서 종합재무설계로 변화함에 따른 발빠른 움직임으로 광주은행은 고객성향을 과학·객관적으로 분석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질 높은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MS 오픈 시연회에 참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진정한 성공 파트너로서 동행하고자 지난 11일 Prime PB센터를 개점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광주은행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