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동평 영암군수(오른쪽)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2018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영암군 등에 따르면 전국 82개 군단위 중 경영자원 부문 3위와 경영활동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암군이 선진 행정 실천으로 지역경쟁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 지표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KLCI를 개발, 1996년부터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에 경제활동인구·재정·산업·주민생활·복지 등 총 94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눈부신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암군은 국비 250억원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147억원)으로 생명산업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또 문화관광·스포츠산업으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왕인문화축제 4년연속 국가축제 지정, 2018년 전남체전 개최와 종합우승, 국내 1호 민속씨름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경비행기·드론산업 집중 육성 ▲자동차 튜닝산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은 민선6기 취임 3년만에 채무제로 선언 ▲국도비를 2546억원을 확보하여 예산규모 5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 등 경영자원과 경영활동부문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에서 입증된 무한한 발전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100년 영암의 발전상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