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블랙 베스트에 컬러풀한 스커트를 착용한 여배우 포스가 물씬 풍기는 페미닌룩, 플라워와 함께한 러블리 무드, 레드 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린 촬영까지 다채롭게 소화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출연 소감으로 “첫 촬영을 한 후 ‘이 작품 잘 되겠다’ 싶었다. 물론 내 예상이 딱 맞았다. 가슴에 와닿는 명대사들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끝난 지금도 대본을 들고 다니며 읽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 같은 완벽주의 가정부 제니퍼 역을 열연한 것에 대해선 “캐릭터의 색깔이 너무 강해서 배우들에게 미안할 때가 많았다. 리액션 해주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엔 “신혜선 씨가 연기를 너무 잘 했다. 진짜 17살처럼 연기를 해주니까 저절로 감정이입이 됐다”며 호평했다.


그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04년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를 통해서였다. 아직도 ‘올미다’를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이 많은 만큼 시즌2가 나올 확률이 있는지 묻자 그는 “’올미다’ 덕을 지금까지 보고 있다. 나 역시 시즌2가 꼭 나왔으면 좋겠고 그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쳐 보였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지금껏 일과 연애하며 살았다는 그에게 연애 소식을 묻자 “그동안은 일이 중요해서 연애가 절실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슬슬 아기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 40대가 가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