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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기업 실적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08.01포인트(2.41%) 급락한 2만4583.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84.59 포인트(3.09%) 낮은 2656.1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329.14포인트(4.43%) 폭락한 7108.4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우려가 불거지며 하락 출발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8.22%)가 중국내 수요 둔화를 전망하며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한 것을 계기로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 지수가 6.61% 급락해 불안감을 반영했다.

이어 현재 기술주의 실적이 최대 수준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페이스북(-5.41%) 등 기술주도 하락세를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