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전셋값은 소폭 하락했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집값이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강남3구가 동반 하락한 것은 지난 6월 셋째 주 이후 처음이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상승, 전셋값은 0.01%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8%)은 상승폭 확대, 서울(0.05%→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4%)은 하락폭이 확대돼 5대광역시(0.06%→0.00%)와 8개도(-0.10%→-0.08%), 세종(0.04%→-0.08%)이 떨어졌다.
강남3구의 경우 서초구(-0.02%)는 18주 만에, 강남구(-0.02%)는 14주 만에, 송파구(-0.04%)는 15주 만에 처음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0.27% ▲경기 0.11% ▲전남 0.10% ▲대구 0.10% ▲광주 0.05% 상승, 울산(-0.30%), 경북(-0.16%), 경남(-0.15%), 강원(-0.13%), 부산(-0.10%)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0%→0.02%)은 상승 전환, 서울(0.02%→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4%)은 5대광역시(0.00%→-0.02%), 8개도(-0.09%→-0.06%), 세종(0.69%→0.54%)의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0.54% ▲대전 0.12% ▲광주 0.06% ▲서울 0.04% 상승, 경기(0.00%)는 보합, 울산(-0.33%), 충북(-0.10%), 제주(-0.09%), 경남(-0.0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