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및 수출을 포함해 총 4만47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2%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한국지엠의 내수실적은 8273대로 전년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승용 부문에서는 스파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스파크는 지난달 총 3731대가 팔려 전년동월 대비 15.6% 늘었다. 같은 기간 말리부 판매량은 1939대로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RV 부문에서는 소형 SUV인 트랙스가 1558대 팔려 전년동월 대비 62.5% 증가했다.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기대를 모았던 중형급 SUV인 이쿼녹스는 189대 팔려 여전히 신차 효과를 보지 못했다.


상용 부문에서는 다마스가 347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34.0% 늘었고 라보는 334대 판매돼 전년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실적은 3만2204대로 전년동월 대비 19.9% 늘었다. RV 부문은 2만1450대로 전년동월 대비 16.0% 늘었고 경승용차급은 8173대로 전년동월 대비 22.0% 증가했다.

올 1~10월 기준 한국지엠의 내수실적은 총 7만4595대로 전년동기 대비 32.3% 줄었다. 같은 기간 수출실적은 30만7231대로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지엠의 내수 및 수출 포함 판매실적은 총 38만1826대로 전년동기 대비 12.5% 줄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주력 모델의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이 고객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달에는 스파크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최대 11% 할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연말 프로모션을 앞당겨 시행해 본격적인 실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