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서구갑·사진)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송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이낙연 총리에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국비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 대회로서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부의 비협조적 태도로 그간 개최됐던 타 국제 대회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하게 적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비 지원액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8.1%,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3.7%에 불과할 뿐 아니라 참가 규모와 개최 일수에 비해서도 턱없이 적은 사업비로 원활한 개최가 어려운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창에서 시작된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와 평화의 메시지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범정부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내년 국내 유일 국제 대회로서 국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국회에서 의원님들께서 합의해주신다면 지원 가능하다 "고 답변하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