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1~2%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0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셀트리온, LG화학, POSCO, SK텔레콤 등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68포인트(1.86%) 오른 695.0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9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 5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펄어비스, 코오롱티슈진(Reg.S) 등은 2~4%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은 장초반 7~8%대 급등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규제완화 및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금리 또한 안정을 찾으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증시는 중국 수출입 통계 및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른 수급적인 이슈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