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뉴스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국당의 전원책 변호사 문자 해촉에 대해 비난했다. 10일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변호사가 조강특위 위원 해임통보를 문자로 받았다니, 한국에 트럼프가 탄생했다”고 비꼬았다.
이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강특위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를 문자로 해촉한 일을 겨냥한 말이다. 박 의원이 언급한 ‘트럼프 탄생’은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가 렉스 틸러스 국무장관을 트위터에 쓴 문자로 해고한 사례를 비유한 것.

이어 박 의원은 “전 변호사에게 가지 말라, 차도살인(借刀殺人·칼을 빌려 사람을 죽임) 등 쓴말을 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