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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최근 이어온 상승세를 멈추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탓이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7.59포인트(0.11%) 하락한 2만5338.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5.99포인트(0.22%) 낮은 2737.8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18.51포인트(0.25%) 내린 7273.0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미국측에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진 데 따른 것이다. 그는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양국 협상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