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하버를 수놓는 홍콩 불꽃축제. /사진=홍콩관광청
홍콩 새해 불꽃놀이. /사진=홍콩관광청
화려하기로 유명한 홍콩의 밤, 특히 홍콩은 연말연시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지는 한해와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가 부푼 데다 전세계 매스컴이 주목할 로맨틱한 분위기가 도시 전체를 감싸기 때문이다.
연말 홍콩의 밤은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곳곳에서 불을 밝힌다. 거리는 이런한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넘친다.

20일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이 축제의 정점은 뮤지컬 불꽃축제(Pyromusical), 레이저쇼, 퍼레이드가 찍는다. 특히 전세계 카메라는 오는 31일 밤 11시55분부터 홍콩을 주목한다. 엄청난 규모의 불꽃놀이가 새해 자정을 넘긴 15분 동안 펼쳐지기 때문이다.

고층빌딩이 수놓는 LED 조명과 레이저쇼. /사진=홍콩관광청
빅토리아 하버를 중심으로 한 불꽃놀이는 주요 랜드마크 빌딩들이 밤 11시부터 LED 조명을 켜고 세기의 야경쇼에 참여한다.
2019년 1월1일을 향한 카운트다운은 완차이 국제컨벤션센터 파사드에서 시작하며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일대 장관을 만들 예정이다.


홍콩의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세계 최대의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홍콩의 빌딩들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런 까닭에 미국 CNN을 비롯한 전세계 매체가 위성중계로 이 현장을 앞다퉈 소개한다.

축제 관람 장소는 주룽(구룡)의 경우 홍콩문화센터 앞 광장과 침사추이 프롬나드다. 홍콩섬은 완차이 컨벤션센터, 센트럴 하버프론트와 센트럴 등이다.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