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용산구와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승재 도시관리국장, 김명규 도시계획팀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박희윤 개발운영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용산역과 용산기지를 개발하는 미래 용산공원을 잇는 프로젝트다.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 지하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2층에 광장과 상가 등을 건설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1월 용산구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설계·시공·운영을 맡았다.


용산역은 서울역과 함께 전국적인 교통의 요지다. 유동인구와 인근 주민, 오피스 고객을 연결하는 쇼핑과 문화의 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시티, 부산 해운대아이파크 등의 개발사업을 수행한 디벨로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상으로는 용산역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는 파크웨이 역할을 하고 지하는 지하철, KTX, 광장이 어우러진 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