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광주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해외직구 품목은 '비타민 등 조제식료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본부세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광주지역의 주요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품목을 조사한 결과, 수입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107만달러) 대비 3.0% 증가한 110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비타민 등 조제식료품이 36.3%(4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핸드백 21%(23만1000달러) ▲TV 16.2%(17만8000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넜다.

품목별 증가율은 ▲신발류(148.5%) ▲핸드백(40.9%) ▲스키슈트 등 의류(23.3%) ▲텔레비전(9.2%) ▲비타민 등 조제식료퓸(1.3%) 순으로 증가했으나, ▲진공청소기(-62.7%) ▲카디건 등 의류(-16.4%)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비중은 ▲미국(46.3%) ▲영국(20.3%) ▲덴마트(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 증가율은 ▲이탈리아(31.8%) ▲홍콩(12.8%) ▲덴마크(12.8%)는 증가한 반면 ▲일본(-26.9%) ▲미국(-14.1%) ▲영국(-1.5%)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 완구용품 및 운동용품 등 4개 품목은 전년 같은 기간(2만3000달러) 대비 30.4% 증가한 3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스키 등 운동용품(133.3%) ▲낚시용품(75.0%) ▲비디오게임 등 오락용구(50.0%)는 증가했으나, ▲자전거 등 각종 퍼즐(-45.0%) 등은 감소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개인 사용목적으로 면세 등을 받은 해외직구 물품을 온라인 카페나 다른 사람에게 다시 파는 행위는 관세법상 밀수에 해당된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