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23일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우리 국민의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사고 인지 직후에 비상대응반을 설치했으며 관계당국 및 여행사, 지역한인단체 등으로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시간 22일 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 해변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4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를 여행 중이던 일부 우리 국민은 고지대로 대피한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기상지질국이 25일까지 만조 시 높은 파도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을 경고했다”며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 피해여부를 지속 파악하는 한편 피해사실 확인 시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