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는 이날 머니S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인사, 공사, 예산 집행의 공정함은 물론, 군민소득창출에 필요한 것인가를 꼼꼼히 따져보는 소신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흥군은 친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전담인력을 배치해 간부청렴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직급별 공감 토론회 개최, 청렴컨설팅 등 실질적인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약자와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종 시책을 정비하고 편익시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손해보험 일괄가입 등 노인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작업장 및 단체사무실 복합단지는 조기에 추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군민소득을 2배로 높이는 계획도 밝혔다.
새해에는 친환경 농·수·축·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등 체계적인 유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여기에 지역 축산업의 활로를 넓히기 위해서는 장흥 한우 명품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기농 고급육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정 군수는 "전국 최초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득량만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산김, 낙지, 키조개, 매생이 등 지역 수산물 마케팅에 집중해 어민소득 증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장흥군은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육성을 통해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장흥군은 지역의 보물인 탐진강을 가로질러 예양교 하늘다리와 출렁다리, 천연 암벽폭포를 조성해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드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에는 체험 교도소와 이청준 문학관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색다른 체험과 체류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한다.
덧붙여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2019년 산림문화박람회와 통합의학박람회를 함께 추진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정 군수는 "시대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낙오자가 되고 만다. 변화의 과정에서 다소 고통이 따르더라도 정도, 혁신, 화합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도 장흥군의 목표는 군민행복"이라며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대접받는 정의로운 세상,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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