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괌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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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미국 괌에 위치한 롯데호텔 지분 100%를 인수했다. 증권사가 미국 소재 호텔 지분 100%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해 말 롯데호텔을 소유하고 있던 대만계 ‘투몬베이리조트&스파LLC’(Tumon Bay Resort & Spa LLC)의 공동 창업주인 노먼 리아오(Norman Liao)로부터 호텔 지분 100%를 인수했다. KB증권은 이 호텔을 구매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리츠인 ‘JR6 Guam Propco Inc.’를 설립했다.

현지 메체인 괌데일리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토지관리국에 등기접수한 인수가격은 6630만달러(한화 약 744억원)이다. 이 호텔은 약 2만8000㎡ 상당의 토지를 포함해 150개의 객실이 있는 본관과 72개의 객실을 갖춘 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매체는 해당 호텔이 오로라 리조트 앤 스파 (Aurora Resort and Spa)라는 호텔 건물이 2013년에 개조 공사를 거쳐 롯데호텔로 변경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