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사진='냉장고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류수영 박하선. /사진='냉장고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박하선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대학시절 '살찐 정우성'으로 유명했다는 류수영은 "박하선과 친해질 무렵 함께 오토바이를 탔다"며 "그때 영화 '비트' 속 정우성처럼 '바람 되게 좋다', '산 좋다' 말한 뒤 '박하선 좋아'라고 고백했다"고 밝혀 패널들의 분노를 샀다.

류수영 박하선. /사진='냉장고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류수영 박하선. /사진='냉장고를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한편 류수영은 이날 계속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그를 추궁. 류수영은 "오늘 (박하선에게) 차 키를 어디 뒀냐고 많이 혼났다"며 "결국 키를 못 찾아서 (박하선이) 택시를 타고 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하선과의 통화 연결이 이어졌다. MC들이 박하선에게 "녹화 분위기가 차 키 때문에 너무 불편하다"고 말하자, 박하선은 "프로답게 일은 잘하고 오길 바란다. 하지만 (차 키를) 찾을 때까지 잠은 못 주무신다"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하선과의 전화연결로 류수영이 박하선을 휴대전화에 어떻게 저장했는지 공개됐다. 류수영은 박하선을 '귀염둥이'로 저장. 반면 박하선은 류수영을 '요주의 인물'로 저장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박하선은 "위험인물로 바꾸기 직전"이라고 말하며 류수영을 긴장케 했다.
류수영은 18개월 된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 누구거?'라고 (딸에게) 물어보면 '아빠 거'라고 말한다"며 "정말 힘난다"라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