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운항 중인 보잉 737맥스 8 기종. /사진=머니S 이지완 기자
이스타항공이 운항 중인 보잉 737맥스 8 기종. /사진=머니S 이지완 기자
보잉의 최신 기종인 ‘보잉 737맥스 8’이 최근 5개월 사이 2번이나 추락해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각국이 운항 중단 조치를 취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반면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운항 중단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정부와 브라질 항공사 골(GOL)은 보잉 737맥스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37맥스 8 운항을 중단한 국가나 국적 항공사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에티오피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8개국으로 늘었다.


반면 국내 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종을 운항 중인 이스타항공은 아직까지 운항 중단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당 기종 운항 중단에 관한 계획은 없다”며 “운항을 중단하려면 국토부 등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737맥스 8 기종은 2017년 운항을 시작한 보잉의 최신 기종으로 지난해 말까지 4783대의 주문이 들어왔으며 현재 세계 40개 항공사가 250여대 이상을 운항 중이다. 한국에선 이스타항공이 해당 기종 2대를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