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정형석.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성우 정형석.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아내 박지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성우 정형석이 출연, 아내에 대한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날 정형석은 아내에게 어떻게 고백했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사랑한다' '만나자' 보다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영화 '라붐'이 생각나서 (아내 박지윤의) 귀에 헤드폰을 끼워주면서 '미스 사이공' 노래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이거 같이 보러 갈래요 선배?'라고 하니까 '그래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청취자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다.

한편 정형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발탁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자연인이다' 나레이션을 맡았던 성우 정형석은 지난해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 박지윤 역시 KBS 31기 성우로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 '라푼젤'의 주인공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