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사진=소니코리아
a9.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완전 전자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9’의 펌웨어 버전 5.0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펌웨어업데이트를 통해 ▲리얼타임 트래킹 ▲리얼타임 Eye-AF ▲오토포커스(AF) 성능 개선 ▲이미지 퀄리티 향상 ▲전문 포토그래퍼용 워크 플로우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AI 기반 피사체 인식


새로운 리얼타임 트래킹 모드는 인공지능(AI) 기반 피사체 인식기술 등 소니 알고리즘을 사용해 ▲색 ▲피사체 거리(심도) ▲패턴(밝기)을 공간정보로 처리한다. 여기에 사진·영상을 촬영할 때 AI 기반으로 얼굴과 눈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트래킹 정확성을 높였다.

Eye-AF 기술이 향상된 리얼타임 Eye-AF도 AI 기반 피사체 인식기술이 적용됐다. 사람의 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처리해 정확성, 속도, 및 트래킹 성능을 향상시켰다. 모든 AF모드에서 반셔터만 눌러도 피사체의 눈을 자동 감지하는 등 Eye-AF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선호하는 피사체의 왼쪽이나 오른쪽 눈을 선택해 초점을 맞추는 기능도 추가된다.

터치 패드, 터치 트래킹, F11에서 F16으로 확대된 위상차 AF 조리개 범위,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속 하이브리드 AF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지 퀄리티 업그레이드

펌웨어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향상된 이미지 퀄리티를 지원한다. 카메라가 하늘과 같은 피사체에서 좀 더 자연스러운 톤 계조와 빛에 따른 미묘한 변화를 표현할 수 있다. 연속 촬영에서 일관적으로 균형 잡힌 이미지를 생성하는 새로운 오토 화이트밸런스(AWB)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마이 다이얼, 듀얼 슬롯 미디어 메뉴, 레이팅도 새로운 기능이다.

새 펌웨어는 소니의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후속 애플리케이션(앱)인 ‘이미징 엣지 모바일’과 호환 가능하다. 소니는 올여름에 진행할 a9용 펌웨어 버전 6.0업데이트를 통해 ‘동물 Eye-AF’ 기능과 타임랩스 영상 제작을 위한 ‘인터벌 레코딩’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9에 리얼타임 트래킹과 리얼타임 Eye-AF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속도와 정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니는 펌웨어 버전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새 촬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