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서 'A매치 무득점'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던 대한민국의 공격수 손흥민(왼쪽). /사진=뉴스1
지난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서 'A매치 무득점'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던 대한민국의 공격수 손흥민(왼쪽). /사진=뉴스1

콜롬비아 대표팀의 예리 미나(25·에버튼)가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경계심을 보였다.
미나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기자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팬, 미디어 분들의 관심에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 경기에 대한 책임감도 느낀다.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나는 콜롬비아의 주목 받는 센터백으로 팔메이라스(브라질),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거쳐 현재 에버튼(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이다.

미나는 "한국이 잘한다고 평가 받고 있고 그렇게 생각한다. 볼 점유율이 높고 잘 뛰는 팀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평소대로 경기에 임하겠다. 한국의 약점을 공략하면 성공적인 경기를 치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맞붙었던 손흥민에 대해서는 "다빈손 산체스(토트넘)와 함께 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자주 보고 있다. 양쪽 모두 공격할 수 있어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경계심을 보였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