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서경덕. /사진=서경덕 교수 |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어 "이번 안내서에는 항주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항주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전면컬러로 아주 쉽고 이해하기 좋게끔 제작했다"며 "그러고 보니 혜교씨와 함께 꾸준히 진행한 '전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이 벌써 16번째 발간을 맞게 됐다. 아무쪼록 혜교씨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며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가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우리 모두가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컬래버레이션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