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소공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12~14일 봄에 어울리는 슈즈와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슈즈 & 패션잡화 초특가전’을 선보인다. 락포트, 제옥스, CK 선글라스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슈즈와 핸드백을 최대 60%,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같은 기간 삼성전자, 에이스, 시몬스 등 4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블랙 위크’ 행사를 열어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스 침대를 460만1000원에, 시몬스의 침대(QE 윌리엄)를 516만원에, 소파 브랜드 ‘디사모빌리’의 라파엘 카우치 소파를 53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 아울렛에서도 교외로 나들이 가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우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12~14일 이천의 도자기 문화와 축제를 알리고자 ‘미리 만나는 이천 도자기 축제’를 연다. 전통 도자기 물레 시연, 전통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도예작가 24명의 생활도자기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롯데 파주 아울렛 스포츠 페어’가 열린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메가숍 오픈을 기념해, 전 품목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맨투맨을 3만8600원에, 여성용 레깅스를 3만58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아디다스’와 ‘리복’, ‘언더아머’의 전 품목을 20%, ‘나이키’의 러닝화를 15% 추가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마지막 주말을 잡아라
AK플라자도 같은기간 봄 정기세일 '제주를 담다'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 지점에서 봄 패션·리빙 이월 기획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 맞춰 주말 3일 동안 KB국민·우리카드로 가전이나 가구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준다.
대표적으로 분당점에서는 백화점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평강랜드 봄꽃축제'도 운영한다. 패션 행사장에서는 '롱샴 이월상품전'을 통해 핸드백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봄상품 대전'을 열고 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아디다스 반팔티셔츠가 2만9000원, 운동화가 4만9000원, 바람막이 재킷은 5만9000원이다.
수원점은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탄생 46주년 기념전'을 통해 포트메리온보타닉가든 시리즈 전품목(일부상품 제외)을 20%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AK&' 본매장과 지하1층 분수대 광장에서는 'AK& 힙합 위크'를 열고, 커버낫·원더플레이스·바인드·믹스제이블랙 등 이월 및 정상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평택점은 '키플링 초특가 기획전'을 통해 키플링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한다. 원주점은 '메트로시티 스페셜 픽' 행사를 통해 핸드백·지갑 이월 기획 상품을 40~60% 할인하고, 핸드백 구매시 장우산(50개 한정)도 준다.
이처럼 업체들이 정기세일 막바지에 추가적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행사기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늘어나서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봄 정기 세일 실적은 3월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3일 동안 전년 동기간 세일 매출에 비해 약 4.8%가량 신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에는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 방문비율이 평소보다 높아진다"며 "아예 특가전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매출도 올리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