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 불안 전망 속에 하락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 거래일 대비 5.56포인트(-0.25%) 내린 2195.4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9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78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등이 1~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2%) 내린 757.6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1%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유로화가 독일 경제 지표 부진과 미·EU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강세폭이 확대됐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표명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를 감안하면 외국인 수급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한국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