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진=임한별 기자
송혜교. /사진=임한별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절차를 밟게 되면서 두 사람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도 분위기가 심각하다. 특히 수많은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서다.
송혜교와 19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7일 “향후 모델 활동에 변화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슈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분위기를 심각하게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 설화수, 메이크온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송혜교는 지난 2001년 에뛰드하우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나이대에 따라 타깃이 되는 브랜드를 옮겨갔을 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모델을 차례로 거쳤다.

그는 에뛰드하우스(2001~2005년)에 이어 이니스프리(2006~2007년), 라네즈(2008~2017), 설화수(2018~현재) 모델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설화수와 함께 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기기 브랜드 메이크온 모델로도 발탁됐다.


송혜교는 최근에도 서울 강남역 근처에 마련된 설화수 팝업스토어 ‘설화수 유니버스’를 방문하는 등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폈다.

한편 출연한 드라마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제품을 노출했던 송혜교는 남다른 ‘모델 효과’를 자랑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사용한 ‘설화수 에센셜 립세럼 스틱’은 신상품이 아니었는데도 전국 백화점 주요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이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