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사진=뉴스1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사진=뉴스1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이번에는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최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며 “아직 정식 입건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6월26일 양 전 대표를 불러 9시간 정도 참고인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양 전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는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월17일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