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형님들'에 이어 '동생들'이 화성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30분부터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020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0 U-23 챔피언십에서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배정됐다. 친선경기이지만 내년 챔피언십 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양 팀 모두 가볍게 넘길 수는 없는 매치업이다. 

김학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사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학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사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총 26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송범근(골키퍼, 전북 현대), 김진야(수비수, 인천 유나이티드), 정우영(공격수, 프라이부르크) 등 프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학범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즈벡은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같은 조에 배정된 훌륭한 실전 상대다"라며 "경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하고 전술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 2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경기 중계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는 결방되며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는 평소보다 약 45분 늦은 밤 10시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