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장관은 14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를 나오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맡게 될 것”이라며 “더 중요하게는 국민들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다. 이어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고맙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 장관은 ‘언제 처음 사퇴를 결심했는가’, '검찰 개혁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는가' 등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법무부 간부들은 박수로 그의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했다.
앞서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다’며 취임한 지 35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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