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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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1%대 급락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도 무더기로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24포인트(1.11%) 내린 2068.6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60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486억원, 153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까지 19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50개 종목 중 96%인 47개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1.19%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2.24%), 네이버(-1.46%), 현대차(-1.65%), 셀트리온(-1.42%), 삼성물산(-1.19%), SK(-1.17%), 삼성SDS(-2.01%), 카카오(-1.28%), 아모레퍼시픽(-2.08%), 삼성전기(-1.34%), 롯데케미칼(-1.37%)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하는 종목은 웅진코웨이(0.22%) 고작 1개뿐이며 KT와 한온시스템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 부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브라질·아르헨티나에 대한 관세 복원 경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하락(48.3→48.1), 오는 15일 미국의 대중 관세 가능성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이런 여파로 간밤 뉴욕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37포인트(-0.9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11포인트(-0.8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7.48포인트(-1.12%)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