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의미하는 ‘그루밍족’이란 신조어도 생겼다.
‘베예’는 고급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스타일의 남성 의류 전문 브랜드다.
| 박관수 대표 (메이크샵 제공) |
박관수 대표는 쇼핑몰을 창업하기 전 타임옴므, 폴스튜어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디자이너 및 디자인 실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등 다수의 패션 관련 방송에 출연하며 꾸준히 업계에 종사한 경력을 살려 지금의 ‘베예’를 창업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인 베예는 고객 재구매율이 타 경쟁사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박 대표는 그 첫 번째 비결로 패션 전문가가 제공하는 1:1 맞춤 컨설팅을 꼽았다.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제품을 배송하기 전, 박 대표가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를 바탕으로 꼼꼼한 제품 상담과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는 “직접 착용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옷을 구매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다”라며, “2009년 처음 쇼핑몰을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자체 제작과 사입 제품 모두 박 대표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다. 베예는 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전체 상품 중 70% 이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하나의 신제품을 선보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초기 기획부터 원단 및 재질 선택, 디자인 등 작은 것 하나까지도 박 대표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사입을 할 때에도 ‘내가 직접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은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상품화하지 않는다’는 철칙으로 박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컨택한다.
| 베예 홈페이지 |
덕분에 기본 상품을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상품만 구매하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충성고객역시 자연스럽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점 역시 베예만의 성공 노하우다.
마지막으로 박관수 대표는 “한철 입고 마는 그런 옷이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옷을 판매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베예를 믿고 찾아주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