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도 31명으로 늘었다.
일본매체 'NHK' 등은 지난 15일 밤 10시30분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전날에 비해 31명이 추가돼 일본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04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과 승조원 697명,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14명을 합쳐 일본의 코로나19 누계 감염자는 151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명 추가됐다. 크루즈선 승선자 7명을 포함해 이날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1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804명의 분포를 보면 홋카이도가 14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아이치현이 121명, 오사카부 106명, 도쿄도 90명, 효고현 78명, 가나가와현 55명, 지바현 31명, 사이타마현 29명, 교토부 17명, 니가타현 16명, 와카야마현 15명, 고치현 12명, 나라현과 미에현 각 8명, 이시카와현 7명, 구마모토현 6명이다.
여기에 군마현 5명, 나가노현 4명, 야마구치현과 후쿠오카현, 오키나와현, 시즈오카현 각 3명, 아키타현과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야마나시현, 기후현, 시가현, 에히메현 각 2명이다.
미야기현과 히로시마현, 도쿠시마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각 1명이다. 이밖에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 과정에서의 감염 확인자 등 15명도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